헤이즈가 많아 하늘은 깨끗하지는 않았으나 그래도 염전은 소금작업이 한창 진행되더이다.
하얀 흰백색의 천일염을 만들기 위해......
작업하시는 분과 대화를 하다보니 참으로 힘든 작업, 삶의 터전이라 하더이다....
이제 염전도 차츰 변화하고 있답니다..
광물에서 식용할 수 있는 식품으로 변경이 되었구요..
또한 바닥이 장판이 아닌 친환경 소재로 바뀌고 있지요...
이곳은 일반타일처럼 보이나 황토를 도자기굽듯이 만들어진 친환경타일이랍니다.
사진을 담으면서 이런저런 많은 대화를 나누었답니다..
이제는 사진을 담는다며 무조건 카메라를 들이대는 일은 없어야 할 것입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다가서면 이 분들도 거부감없이 언제든지 모델이 되어 드릴겁니다.
고된 노동의 댓가로 자식들 모두 교육시키고 시집, 장가까지 보낸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는 순수한 분들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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