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일몰이 아름다운 곳을 꼽으라고 하면 꽃지나 순천만 등을 떠올리지만
전북 부안 솔섬도 어느 곳 못지않게 일몰이 아름다워 전국의 수많은 사진사들을 부르고 있다.
서쪽의 바다를 넘어 멀리 수평선 저쪽으로 떨어지는 붉은 색의 일몰은 그 어느 것과도 견주기 어려울만큼
환상을 연출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작가가 아니어도 좋고, 값비싼 DSLR 카메라가 아니라 단지 핸드폰카메라여도 좋다.
그냥 노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 속 깊은 어둠이 있다면 떨어지는 태양의 의미를 생각하며
내일 또 다시 떠오를 희망을 담아두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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